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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태풍 '난마돌' 강한 비바람..."최악 피해 피했다" / YTN

2022-09-19 7

■ 진행 : 김영수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함은구 한국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 안전학과 교수, 김진두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제14호 태풍 '난마돌'은 일본에 상륙했지만 그 여파로 부산과 포항 등에는 강한 비람이 불었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예상보다 일찍 규슈에 상륙하면서 최악의 피해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김진두 기자 그리고 함은구 한국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 안전학과 교수와 함께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일단 김진두 기자, 지금 태풍이 지금 일본 쪽으로 완전히 빠져나갔다고 봐도 됩니까?

[기자]
일본에 상륙해서 일본을 계속해서 영향권에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점차 멀어지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앞서서 홍나실 기상캐스터가 설명해 주셨습니다마는 현재 일본 규슈에 상륙했던 태풍, 규슈에서는 벗어났습니다.

규슈에서는 벗어났는데 위치 자체가 일본 열도를 따라서 계속 북동진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니까 일본은 태풍 진로의 오른쪽, 위험반원 안에 계속 들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일 정도까지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이 일본에 계속 들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나라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 앞서 우리가 중계가 포항 쪽을 연결했는데 포항이 태풍에서 가장 가까운 시기가 12시였습니다. 최근접 시간이 12시라는 건 점차 앞으로는 점점 더 멀어진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부산과 울산, 포항에 내려졌던 태풍경보가 조금 전에 모두 해제가 되습니다. 앞으로 남은 건 울릉도와 독도인데 울릉도는 최근접 시간이 오후 4시, 독도는 오후 6시가 되기 때문에 울릉도, 독도도 오후 6시 이후 정도가 되면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난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지금 태풍의 직접 영향권인 영남 해안 지역에는 비와 비바람이 몰아쳤는데 지금 비와 바람 어느 정도의 강도입니까?

[기자]
원래 기상청이 태풍 난마돌이 왔을 때 우리나라에 예상했던 비의 양은 최고 150mm 이상, 그리고 바람은 초속 35m를 예상했었습니다. 그런데 우선 바람은 초속 33.9m가 부산과 울릉도 지역에서 관측이 됐습니다.

그런데 비는 예상보다는 조금 적었습니다. 100mm...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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